루이스폴센이 네 가지 사이즈의 새로운 톨보드 제품을 소개합니다. 새로운 톨보드 제품은 더욱 광범한 유형의 공간에서 클래식 미니멀리즘을 실험할 길을 열어주며, 변함없이 완벽하게 부드럽고 눈부심이 없는 하향 조명을 보장합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톨보드 Ø170 및 Ø250 사이즈의 제품은 모두 차분한 색상으로 디자인되었으며, 흑백 색상의 톨보드 Ø400과 Ø550이 아울러 출시됩니다.
톨보드는 단순히 클래식 디자인이라는 표현만으로는 뭔가 아쉬울 만큼 흥미로운 디자인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루이스폴센이 1982년 제품화한 최초의 톨보드는 전설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Poul Henningsen이 1966년에 디자인했고 코펜하겐 광역권 주변의 주거 지역을 밤마다 밝혀주었던 혁신적인 옥외용 램프 이클립스 루미네어의 도면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클립스 루미네어는 조명 패턴이 특이한 것으로 유명한데, 타원형의 전등갓이 타원형의 반사갓 역할을 하며 빛을 반사하여 눈부심을 방지하며 부드러우며 균일한 배광과 포커스 조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Poul Henningsen은 일찍이 1925년에 파리에서 개최된 World Fair에서 모든 것을 Danish Pavilion에 전시된 하나의 구조 도면 안에 시각화함으로써 디자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개적으로 공유한 바 있습니다.
Poul Henningsen에 따르면 이른바 건축가용 램프로 알려진 룩소 램프처럼 전등갓이 원뿔 모양으로 생긴 램프로는 이와 같은 이점을 실현할 수 없습니다. 비록 Poul Henningsen 자신도 그와 똑같은 램프를 많이 사용하지만, 이렇게 속내가 담긴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답답한 시대입니다. 신형 전등갓이 지금까지 사용되어 온 훌륭하고 실용적인 전등갓에 미치지 못합니다.”
톨보드는 PH의 타원형 반사갓을 갖추고 있어 원래의 이클립스 루미네어와 동일한 조명 품질을 제공하며, 전등갓의 형상이 다소 다르다고 해도 그 모습은 그대로인 듯 보입니다. 톨보드는 그 독특한 미니멀리즘적 형상으로 인해 하나를 사용하든, 줄을 세우든, 아니면 한데 조합하든 클래식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보완해줍니다.
새로운 사이즈의 톨보드는 2019년 9월부터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1874년에 설립된 덴마크 조명 제조업체인 루이스폴센은 디자인과 조명의 두 가지 요소가 통합된 제품을 만듭니다. 디자인 속의 모든 디테일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모든 디자인은 빛으로 시작되고 빛으로 끝납니다. 루이스폴센은 상업 및 가정 조명 시장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조명 기구를 제공하며, 실내 및 실외 환경 모두를 위한 조명 기구와 솔루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루이스폴센은 Poul Henningsen, Arne Jacobsen, Verner Panton, Øivind Slaatto, Alfred Homann, Oki Sato, GamFratesi 등의 디자이너 및 건축가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건축 및 장식용 조명의 핵심 공급업체로 입지를 구축해 왔으며 코펜하겐, 스톡홀름, 마이애미, 오슬로, 로스앤젤레스, 도쿄, 뒤셀도르프 등 전 세계적으로 전용 쇼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9년 8월 보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