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루이스폴센은 Poul Henningsen의 상징적인 1958년 PH 5 펜던트와 그 후속 제품이자 축소판인 PH 5 미니를 모노크롬 팔레트로 선보입니다. 새로운 PH 5 컬러 시리즈는 유행을 타지 않고 다양한 곳에 어울리는 모노크롬 블랙, 화이트 및 블루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Henningsen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컬러 스펙트럼을 최첨단 조명 기술의 장점을 살린 미니멀리즘 및 모던 디자인으로 재해석합니다.
Poul Henningsen은 전구 제조업체에서 백열 전구의 모양과 크기를 계속 바꾸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1958년 PH 5를 개발했습니다. 이 상징적인 제품을 소개하면서 Poul Henningsen은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백열 전구 제조업체와 나의 관계를 종교에 빗대 설명하자면, 33년간의 기독교 신앙 생활을 마치고 이슬람으로 개종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한 세대를 거칠 동안 나는 소비자와 대한 배려와 상식이 결국에는 승리할 것이라 믿었지만, 이제는 파국을 받아들이는 운명론자가 되었습니다. 나는 나의 운명을 받아들였으며, 루이스폴센의 허락을 얻어 모든 종류의 광원(...)을 사용할 수 있는 PH 조명 기구를 만들었습니다.”
선구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은 PH 5는 여전히 PH 조명 철학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조각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사용하는 광원과 설치 방식에 상관없이 눈부심을 완벽하게 차단합니다.
PH 5를 통해 Henningsen은 광원 색상 재현 특성도 개선하고자 했습니다. 따라서 스펙트럼 중에서 눈이 가장 덜 민감한 부분인 빨강과 파랑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작은 레드 및 블루 전등갓을 삽입하고, 눈이 가장 민감한 부분인 가운데 황록색의 빛을 완화시켰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광원은 Henningsen 시대의 광원보다 일광을 훨씬 뛰어나게 재현하기 때문에 더 이상 탁월한 광 품질을 얻기 위해 레드 링과 블루 링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2020년, PH 5 시리즈는 Henningsen의 인상적인 디자인과 펜던트의 상징적인 형태를 강조함으로써 어떤 인테리어에서나 우아함과 대비를 더해주는 모노크롬 팔레트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PH 5와 최근 출시된 PH 5 미니의 무광 메탈 전등갓은 블랙, 화이트 그리고 과감한 장식가들을 위한 생생한 블루로 제공됩니다. 모든 버전은 최적의 반사광을 위해 내부가 화이트로 되어 있습니다.
PH 5 모노크롬은 직경 50cm의 상단 전등갓 및 E27 광원이 함께 제공됩니다. PH 5 미니는 직경 30cm의 상단 전등갓 및 E14 광원이 함께 제공됩니다. 모든 램프는 눈부심이 없고 부드러운 확산광을 제공하며, Henningsen의 반사형 3중갓 시스템 원리에 기초하여 조명의 편안함을 높입니다.
The PH 5 and PH 5 Mini Monochrome will be available from September 2020.
About Poul Henningsen
Poul Henningsen was born in Copenhagen, the son of the famous Danish actress Agnes Henningsen. He studied at the Technical School in Frederiksberg from 1911 to 1914 and completed his training at the Technical College in Copenhagen from 1914 to 1917. Although he initially designed traditional functionalist architecture, over time his professional interests were mainly lighting, a field that has made him famous today.
He also expanded his field of work into the realm of writing, becoming a journalist and writer. For a short period after the outbreak of World War II, he was the chief architect of the Tivoli Gardens in Copenhagen. Like many other artists, he was forced to flee Denmark during the German occupation, but later became an important figure in the Danish colonial artists' community in Sweden.
His lifelong collaboration with Louis Poulsen began in 1925 and lasted until his death. To this day, Louis Poulsen is aided by his genius. Poul Henningsen was also the original editor of the corporate magazine NYT. Louis Poulsen's CEO at the time, Sophus Kaastrup-Olsen, gave the magazine as a gift to Poul Henningsen because he had been fired from the Danish newspaper where he worked (his views were too radical in the eyes of the newspaper's management).
Poul Henningsen's pioneering work on the structure of light, the relationship between shadows, glare, and color reproduction, and the need for light, remains the basis of the lighting theory that Louis Poulsen still practiced.
About Louis Poulsen
Louis Poulsen, a Danish lighting manufacturer founded in 1874, creates products that incorporate the two elements of design and lighting. Every detail in design has a purpose. Every design begins and ends with light. Louis Poulsen offers a wide range of luminaires aimed at the commercial and home lighting markets, with luminaires and solutions for both indoor and outdoor environments. In close partnership with renowned designers and architects such as Poul Henningsen, Arne Jacobsen, Verner Panton, Øivind Slaatto, Alfred Homann, Oki Sato and GamFratesi, Louis Poulsen has established itself as a key supplier of architectural and decorative lighting worldwide, with dedicated showrooms worldwide in Copenhagen, Singapore, Miami, Oslo, Los Angeles, Tokyo and Düsseld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