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폴센은 Poul Henningsen의 유산과 독창적인 조명 작품을 기리기 위해 1927년에 처음 디자인된 PH 3/2 테이블 램프의 한정판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신규 에디션은 엠버 글라스 색상을 적용하여 입으로 불어서 제조한 이탈리아식 전등갓과 브러싱 황동 프레임을 갖추고 있으며 2018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만 한정판으로 판매됩니다.
루이스폴센과 Poul Henningsen은 이전 PH 디자인의 추가 컬렉션으로 1920년대 말에 컬러유리 램프를 처음 도입했습니다. 그 당시도 지금처럼, 자연스럽게 변하는 색상이 따뜻함과 개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PH 시리즈만의 아름다움을 뽐냈습니다. 2017년에 루이스폴센은 황동 서스펜션이 달린 한정판 PH 3½-3 펜던트에 클래식 엠버 컬러 전등갓을 다시 활용했습니다. 이번에는 활용도가 높아 많은 사랑을 받는 PH 3/2 테이블 램프의 따뜻하면서도 매력적인 색 조합을 제공합니다.
“이탈리안 엠버 컬러 글라스는 전등갓의 유기적인 형태에 액센트를 줍니다. 그리고 각 램프의 유리가 개별적으로 제조되었기 때문에 각각 조금씩 다릅니다”라고 루이스폴센의 제품 및 디자인 디렉터인 Rasmus Markholt는 말합니다. “덕분에 모든 한정판 PH 3/2 테이블 램프는 고유한 제품이며, 이상적인 조명 기구인 동시에 예술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색감은 최근의 복고풍 트렌드 그리고 황금과 황동 같은 따뜻한 메탈 톤을 현대 인테리어에 접목하고자 하는 트렌드를 반영합니다.”
유리 전등갓의 엠버 색조, 유광 표면, 샌드블라스트 무광 처리된 밑면은 부드럽고 고르게 분산되는 빛을 발합니다. 유리 전등갓은 불빛을 아래와 바깥으로 반사하는 것은 물론 위쪽으로도 반사됨으로써 전반적인 실내조명을 연출합니다. 결과적으로 톤은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빛의 친근한 느낌과 촛불의 온화한 느낌이 연상됩니다.
불이 꺼져 있을 때도 램프는 표면에 주변을 반사하면서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합니다. 콤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분위기 있는 사이트 테이블이나 창문 램프, 침대 옆 독서 램프, 탁상용 작업 램프로 이상적인 디자인입니다.
PH 3/2 테이블 램프는 1926년에 개발된 Poul Henningsen의 전설적인 3중갓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첫 번째 PH 테이블 램프는 1927년 초에 완성되었으며 낮은 곳에 설치하는 램프의 대용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PH 3/2 테이블 램프의 프레임은 1927년 PH 테이블 램프의 프레임을 바탕으로 합니다. 램프의 모든 금속 부품과 마찬가지로 이 프레임은 황동 재질이며 표면이 가볍게 브러싱 처리되어, 램프의 윤곽과 형태를 따라 정교한 브러시 라인이 있습니다. 황동이 처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따로 광을 내지 않을 경우 시간이 흐르면서 독특하고 아름다운 고색이 만들어져 그윽한 멋을 자아냅니다.
한정판 PH 3/2 테이블 램프의 조명 스위치는 Henningsen의 1927년 테이블 램프를 본뜬 것입니다. 역시 브러싱 황동으로 되어 있는 스루 스위치가 베이스 근처의 스템에 있습니다. 스위치 아래에는 Henningsen의 이니셜이 아름답게 새겨져 있습니다.
한정판 PH 3/2 테이블 램프는 2018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과감한 시도를 통해 큰 영향을 끼친 디자이너, 건축가이자 문화 비평가인 Poul Henningsen은 덴마크 사상 및 디자인의 여러 분야에서 큰 발자취를 남겼으며 루이스폴센의 조명 디자인에서 현재까지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유산을 남겼습니다.
Henningsen은 1907년에 처음으로 전기 조명을 봤고, 이 획기적인 발명품을 다루고 길들이는 데 평생을 바쳤습니다. 평생 계속된 루이스폴센과의 협업은 1924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눈부심을 줄이고 밝기를 높이고자 했던 Henningsen은 1926년에 혁신적인 3중갓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부드러운 확산광을 만들어 눈을 편하게 했고, 작업 공간과 일상생활 공간에서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이 디자이너와 루이스폴센의 파트너십은 이후 PH 5, PH 아티초크, PH 스노우볼 등의 클래식 컬렉션을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빛 구조, 그림자, 눈부심, 색상 재현 간의 관계를 선구적으로 연구한 Henningsen의 업적과 인간에게 어둠과 빛이 모두 필요하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빛과 어둠의 균형을 찾으려 한 그의 열정은 루이스폴센 조명 철학의 토대가 되어 남아 있습니다.
1874년에 설립된 덴마크 조명 제조업체인 루이스폴센은 디자인과 조명의 두 가지 요소가 통합된 제품을 만듭니다. 디자인 속의 모든 디테일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모든 디자인은 빛으로 시작되고 빛으로 끝납니다. 루이스폴센은 상업 및 가정 조명 시장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조명 기구를 제공하며, 실내 및 실외 환경 모두를 위한 조명과 솔루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루이스폴센은 Poul Henningsen, Arne Jacobsen, Verner Panton, Øivind Slaatto, Alfred Homann, Oki Sato, GamFratesi 등의 유명 디자이너 및 건축가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건축 및 장식용 조명의 핵심 공급업체로 입지를 구축해 왔으며 코펜하겐, 싱가포르, 헬싱키, 스톡홀름, 마이애미, 로스앤젤레스, 도쿄, 뒤셀도르프에 전 세계에 전용 쇼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8년 8월 보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