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목마, 우주선, 여러 비행 물체가 가득한 코펜하겐 티볼리 가든 및 놀이공원에서 영감을 받은 써크 펜던트는 시작부터 모험적인 디자인이었습니다. 이제 스웨덴 디자이너 Clara von Zweigbergk가 선보인 이 역동적인 디자인이 새로운 색조의 영역을 탐색하려 합니다. 여러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던 써크가 2018년 봄부터 부드러운 그레이 색조로 완전한 스칸디나비아 팔레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2016년 첫선을 보인 Clara von Zweigbergk의 오리지널 써크는 세 가지 사이즈와 생기 있는 세 가지 색 조합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von Zweigbergk는 회전하는 물체가 점점 속도를 받으며 수평의 띠로 흐릿해지는 모습을 다채로운 줄무늬로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이제 von Zweigbergk와 루이스폴센은 써크의 독특한 형태를 강조하고 펜던트의 부드러운 윤곽에서 펼쳐지는 그림자와 광의 상호작용을 하이라이트 하는 그레이 색조를 선택하여 이 다면적인 펜던트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루이스폴센과 함께 써크 펜던트의 오리지널 버전에 시각적 차분함을 더하는 작업을 마친 von Zweigbergk는 “그레이 버전에서는 펜던트의 형태가 더욱 강조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루이스폴센의 아이디어 & 디자인 디렉터 Rasmus Markholt는 다음과 같이 덧붙입니다. “그레이 색조는 써크에 미묘함을 더해줍니다. 조각적 형태의 시각적 효과가 강화되어 윤곽이 더욱 하이라이트됩니다. 단순한 스칸디나비아 미학이 색다른 존재감을 더합니다. 자기 성찰적이면서도 더욱 매력적이죠.”
써크, 조명 그 이상의 시각적 경험
써크는 아름답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조명을 제공합니다. 독특한 형태와 무광 화이트 내부는 하향 직접 조명을 배광시킵니다. Von Zweigbergk는 특별한 반사 효과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어떤 표면에 펜던트를 배치하면, 광이 주변 환경과 램프 그 자체의 표면으로 반사됩니다. 램프의 형태 위로 또 다른 색조합이 더해지죠.” 광의 상호작용이 펜던트가 공중에서 회전하는 듯한 느낌과 어우러져 von Zweigbergk이 처음 영감을 받은 테마파크를 떠올리게 합니다.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펜던트지만 무광 페인팅 마감이 부드러운 외관과 촉감을 만들어냅니다. 견고하고 관리가 쉬워 주방(테이블, 바, 아일랜드 위), 자녀의 침실, 출입구, 거실 및 다이닝 공간에 배치하기 좋습니다. 펜던트를 하나만 사용하거나 나란히 또는 혼합하여 배치할 수 있습니다.
von Zweigbergk는 써크가 꺼져 있을 때 “램프를 올려다보고 열기구 아래에 있다고 상상해보세요.”라고 말합니다. 바깥으로 확장되며 아랫쪽으로 다시 좁아지는 형태와 외관의 정밀한 페인팅 작업을 달성하는 데는 혁신적인 사고가 필요했습니다. “첫 번째 램프 디자인 작업에서 루이스폴센 제작팀과 협업했던 것은 더 없이 행운이었습니다.” von Zweigbergk는 말합니다. “제작팀은 하나의 조각으로 스펀 알루미늄 램프를 생산할 수 있도록 특별한 발명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색상이 나뉘는 부분을 표면의 윤곽을 따라 완벽하게 칠하는 작업에서도 마찬가지였죠.”
150mm, 220mm, 380mm 직경의 세 가지 사이즈 전부 새로운 장식적 기능을 더해주는 단색 신제품으로 출시된 예정입니다. 써크는 현재 제공되는 전체 LED 광원 제품군에 맞는 E27 피팅으로 제공되어, 사용자가 주어진 공간에 최적의 색 렌더링과 색 온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레이 써크 펜던트는 2018년 2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Clara von Zweigbergk 소개
Clara von Zweigbergk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스톡홀름 벡맨스 디자인 스쿨과 미국 패서디나의 아트 센터 컬리지 오브 디자인에서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스톡홀름 기반의 종합 디자인 스튜디오인 Rivieran의 설립자이자 파트너로 5년을 보낸 뒤, 4년 동안 밀라노 Lissoni Associati의 시니어 그래픽 디자이너로 근무했으며 이후 스톡홀름에 자신의 스튜디오를 열었습니다. 이곳에서 그녀는 종이, 컬러, 인쇄, 형태를 포함한 그래픽과 디자인을 다루었습니다. 그녀의 프로젝트에는 시각적 독자성, 사진 예술 감독, Hay 및 루이스폴센 등의 회사를 위한 점점 늘어나는 수의 제품들이 있습니다.
Von Zweigbergk의 작품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녀는 2016년 Bruno Mathsson Award, 2016년 RUM Designer of the Year Award, 2012년 Wallpaper Design Award를 포함한 수 많은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루이스폴센 소개
1874년에 설립된 덴마크 조명 제조업체인 루이스폴센은 디자인과 조명의 두 가지 요소가 통합된 제품을 만듭니다. 디자인 속의 모든 디테일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모든 디자인은 빛으로 시작되고 빛으로 끝납니다. 루이스폴센은 상업 및 가정 조명 시장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조명 기구를 제공하며, 실내 및 실외 환경 모두를 위한 조명과 솔루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루이스폴센은 Poul Henningsen, Arne Jacobsen, Verner Panton, Øivind Slaatto, Alfred Homann, Oki Sato, GamFratesi 등의 유명 디자이너 및 건축가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건축 및 장식용 조명의 핵심 공급업체로 입지를 구축해 왔으며 코펜하겐, 스톡홀름, 마이애미, 로스앤젤레스, 도쿄, 뒤셀도르프에 전 세계에 전용 쇼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8년 1월 보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