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BiSi는 2009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세 명의 건축가/디자이너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회사의 이름은 공유 프로젝트에 힘을 합치는 세 개 회사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것입니다.
Ki – Kilo Design, 건축가 겸 가구 디자이너 Lars Holme Larsen 설립. Kilo Design은 인정받는 예술품부터 길거리 낙서까지 창의적 영역에서 발생하는 표현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시작점으로 삼습니다. 그리고 작업에서 이를 활용하여 복잡한 디자인 문제에 단순하면서도 독특한 솔루션을 탄생시킵니다. 예를 들어 Kilo Design은 AIAIAI를 위해 다양한 전자 제품을 디자인한 바 있습니다.
Bi – BIG – Bjarke Ingels Group, 건축가 Bjarke Ingels 설립.
BIG은 아주 다양한 요구를 통합하고 시선을 사로잡으면서도 대화를 일으키는 건물을 탄생시키는 능력 덕분에 몇 년 만에 덴마크와 해외의 건축계에서 괄목할 만한 명성을 구축했습니다. BIG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서 빡빡한 일상을 살고 있음에도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자연에 대한 자각을 키워나가고 있는 만큼 사회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며 건축가가 시기에 맞는 솔루션을 강조하도록 뒷받침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작업합니다.
BIG의 작업 중 하나는 상하이 세계 박람회 엑스포 2010에서 덴마크 전시관을 디자인하는 것이었습니다.
Si – Skibsted Ideation – 디자이너 겸 철학자 Jens Martin Skibsted 설립.
Jens Martin Skibsted의 근본적인 신념은 강력한 디자인 프로필과 우리가 주변에 둔 사물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행동 방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잘 알려진 프로젝트는 바이오메가 자전거입니다. 여기에서 그는 더욱 깨끗하고 조용한 도시 환경을 시작점으로 삼아 이 바람을 기술적 품질과 디자인 상태를 특징으로 하는 운송 수단에 담아냄으로써 차고에 차를 둔 채, 두 개의 바퀴로 마을을 탐험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바이오메가 자전거는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의 현대미술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KiBiSi의 배후에 있는 세 창작 인력이 가진 규모와 디테일, 건축 양식, 디자인 그리고 기술의 병치를 통해 에너지가 가득한 디자인 이디엄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공유 공간을 생성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이들은 현대인의 필요에 대해 직관적이며 분석적인 접근법을 활용하고 이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전통과 최첨단의 표현법을 담은 디자인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KiBiSi는 루이스폴센과의 협업을 통해 LED 기술 기반의 실버백을 개발했습니다.